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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말하죠. “진짜 쉼은 바다에서 온다.” 그 말이 딱 맞는 곳이 있어요. 바로 강원도 양양입니다. 어느 계절에 가도 마음이 정화되는 이곳은, 서핑 하나로 시작해서 맛있는 음식, 밤늦도록 이어지는 펍 파티, 그리고 편안한 잠자리까지 모든 게 완벽히 갖춰져 있어요. 특히 요즘엔 젊은 여행자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와 장소들이 생기면서,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하나의 ‘경험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양의 낭만,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실래요?
양양 서핑으로 파도를 타고, 와이비자로 잇는 서퍼들의 하루
양양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서핑 성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해변은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이에요. 이 두 곳은 서핑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넓은 백사장, 일정한 파도, 안전한 수심, 그리고 수많은 서핑샵들이 이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서핑샵에서는 장비 대여와 강습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준비물 없이 가볍게 몸만 가도 서핑을 즐길 수 있죠.
특히 죽도해변은 서핑 스팟 중에서도 분위기가 가장 활기찹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서퍼들이 한데 어울려 파도를 기다리고, 초보자 전용 구역도 나뉘어 있어서 눈치 보지 않고 연습하기 좋아요. 강습을 신청하면 서핑보드, 슈트, 교육까지 다 포함되어 있어 처음이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이곳만의 특별한 점은 ‘함께’ 즐긴다는 분위기입니다. 혼자 왔더라도 낯선 사람들과 금방 친구가 될 수 있고, 다 같이 바다에 나가 넘어지고 웃고 응원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게 되죠. 서핑을 마치고 나면 ‘양양 와이비자’를 활용해 보세요.
와이비자(Y-BIZA)란 양리단길+ 이비자의 줄임말로 파티의 성지 스페인 이비자섬의 끊임없는 파티가 열리는 곳을 모티브로 합니다. 1차 바비큐파티 2차 펍파티를 와이비자 티켓 한 장으로 스페인 이비자섬처럼 끊임없는 파티가 열리는 핫플이며 바비큐&소주 무한리필, 풀파티, 클럽 & 라이브쇼, 뮤지컬펍 & 카페, 다양한 술집 & 포토스폿 등 양리단길의 모든 파티 & 문화시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양리단길의 미식 탐방, 밤은 펍과 뮤지컬로
서핑이 끝났다고 여행이 끝난 건 아니에요. 양양에는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거리, ‘양리단길’이 있어요. 원래는 조용한 동네였지만, 개성 있는 카페와 맛집, 펍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트렌디한 골목으로 탈바꿈했어요. ‘카페 포리스트’에서는 시그니처 크림라테가 유명하고, ‘동치미막국수’에서는 감칠맛 풍부한 동치미 국물과 메밀면의 조화가 끝내줍니다. 저녁이 되면 양리단길은 또 다른 분위기로 바뀌어요.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 골목은 작은 페스티벌처럼 변하고, 펍마다 음악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특히 바비큐와 펍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웨이브펍’은 꼭 가봐야 할 장소예요. 야외 바비큐존에서는 지글지글 익는 고기 냄새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안에서는 라이브 DJ가 분위기를 띄워주죠. 운 좋으면 여행자들과 즉석에서 친해져 테이블을 함께할 수도 있어요. 이 외에도 특별한 공간을 찾는다면 ‘뮤지컬 펍’을 추천해요. 하루에 한두 번 진행되는 미니 공연은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진행하며, 귀에 익은 넘버들로 감동을 선사해 줍니다. 생맥주 한 잔 들고 작은 무대를 바라보며 듣는 ‘오페라의 유령’이나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은, 그 자체로 영화 같은 하루의 마무리가 됩니다.
◈ 2025년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에도"2025 양리단길+ 이비자 [와이비자] OPEN PARTY"가 열릴 예정이며 **1. PLEASE WAIT / 카페 메뉴와 함께 몰타를 모티브로 한 샷바 2. 양양수퍼 / 포장마차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90년대 분위기의 레트로 감성 충만한 소줏집 3. YY 라운지 (YY LOUNGE) / 300평 규모의 쾌적한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바비큐 파티 4. 서프클리프 (SURF CLIFF) / 핑키투나잇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 무대로 해변 바로 앞에서 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바 5. Y 라운지 (Y LOUNGE) / 뮤지컬 라이브쇼와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열정 넘치는 공연을 경험 6. Y 카페 (Y CAFE) / 양리단길 호텔(오션 24K) 1층에 위치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카페. 동산해변의 뷰를 즐기며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음 7. 템플 온 더 비치 (TEMPLE ON THE BEACH) / 강원도 최대 규모의 풀파티 수영장, 매일 열리는 DJ 파티와 화려한 풀파티의 핫스폿 8. 클럽 트리 (CLUB TREE) / 양양 유일의 오션뷰 클럽으로 5층 높이에서 즐기는 짜릿한 나이트 라이프** 등에서 이국적인 감성의 인테리어, 라운지 음악, 서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용 공간 등에서 이곳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셔틀 타고 편안하게, 감성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밤늦게까지 놀고 나면 이제 휴식이 필요하겠죠. 양양의 숙소들은 그저 머무는 공간이 아니에요. 분위기, 인테리어, 사람들 모두가 여행의 연장선입니다. 특히 요즘 인기 있는 감성 게스트하우스들은 혼자든 친구든 부담 없이 묵을 수 있고,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하죠. 양리단길 게스트하우스, 양리단길 호텔 등은 오션뷰 게스트하우스부터 캠핑,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 옵션으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글램핑도 인기예요. 특히 양양의 ‘비치글램핑존’은 해변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아침에 텐트 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친구들과 맥주 한 잔, 기타 하나 들고 노래 부르며 추억을 만드는 글램핑 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거예요. 서핑, 바비큐, 펍파티까지 풀패키지로 모시기도 하고 서핑 강습과 서울에서 양양까지 편리한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무엇보다 많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해서, 서핑샵이나 중심가까지 왔다 갔다 하기가 훨씬 편해요. 짐이 많거나,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정말 유용하답니다. 새로운 친구와 밤바다를 산책하고, 다음 날 해장을 위해 죽도 시장을 함께 걷는 그 순간순간이 너무도 특별하게 남을 것입니다.
양양은 그저 바다만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은 청춘의 모든 감정을 담을 수 있는 그런 곳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서핑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양리단길의 맛집과 감성 카페에서 충전하고, 밤에는 펍 파티와 뮤지컬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조용한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따뜻한 쉼까지. 모든 순간이 꽉 찬 이야기로 남는 여행, 지금 당신의 청춘을 채우고 추억을 쌓으러 양양으로 떠나보세요.
